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포외고 입학전형 문제 유출 사건 (문단 편집) == 전개 == 2008학년도 외고 입시가 끝난 지 얼마 후 [[김포외국어고등학교]] 홈페이지와 [[경기도교육청]] 홈페이지에 '김포외고 시험문제가 서울 [[목동(서울)|목동]]의 한 J학원에 유출됐으며 유출된 문제를 학원생들이 시험 당일 고사장으로 가는 버스안에서 봤다는 이야기를 들었다'는 글이 올라왔다. 또 실제 합격자 발표 결과 일반전형 합격자 184명 중 51명이 목동 종로엠학원 출신이었다. 제보가 접수되자 교육청은 즉각 감사에 나섰다. 그리고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다. '''실제로 입학부 교사에 의해 문제지의 반 이상이 종로엠학원에 유출되었음이 드러났다'''. 문제를 유출시킨 교사와 목동종로엠학원은 인맥으로 서로 얽혀 있었으며 모종의 거래를 통해 시험문제를 유출시켰다. 종로엠학원은 이 문제들을 시험 당일 학생들을 김포외고에 데려다 주는 [[셔틀버스]]에서 학생들에게 나눠주었고 이를 풀어 본 종로엠 재원생들은 당연히 높은 성적을 거두어 놀라운 합격률을 만들어낼 수 있었던 것이다.[* 고등학교 3학년도 없이 1~2학년만으로 운영되던 총원 500명도 안 되는 학교에 매일같이 기자가 드나들며 사진을 찍어갔기 때문에 학교 전체 분위기가 좋지 못했다. 거의 모든 교사가 수업할 때마다 "인터뷰 등에 응하지 말라"고 당부했으며, 심지어 해당 교사는 학생들에게 특별히 더 존경받는 교사 중 한 명이었기 때문에 학생들의 충격은 더 컸다.]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당연히 격분했고 학교와 교육청에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. 교육 당국은 처음에 "김포외고 합격생 중 목동종로엠학원 재원생 전원을 합격취소"하는 초강수를 두었으나 시험 당일 [[셔틀버스]]를 타지 않은 학생, 시험문제를 보지 않고 시험을 친 학생을 구별할 수 없었기 때문에 형평성 논란이 일어났다. 결국 당국은 합격취소를 철회하고 기존 종로엠 출신 합격자들과 원래 합격할 가능성이 있었으나 유출 사건으로 인해 탈락했을 수도 있는 불합격자 51명을 합격 처리[* 즉 입학생이 51명 초과된다.]해 주는 대신 향후 2년간 정원을 그만큼 감축하는 징계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. 결국 한 학년당 9개반이었던 인원수를 6개 반으로 줄이게 되었다. 결국 2007년 11월 10일에 [[http://imnews.imbc.com/replay/2007/nwdesk/article/2091223_18813.html|종로엠학원의 원장 곽 모씨가 경찰에 긴급 체포되었으며]] 김포외고와 동일한 날에 시험을 친 [[경기도]]의 8개 [[외국어고등학교]]에서도 종로엠학원을 통해 문제가 유출됐는지 경찰이 조사하게 되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